朝鲜劳动党建党70周年纪念仪式为契机,中国共产党中央委员会政治局常务委员刘云山访问朝鲜,中朝关系进入融冰之旅。韩国网友:韩国一点都不奢望朝鲜会变好……
中 학자의 북한 탐방기 "그간 오해 많았다"…해빙 반영
中国学者探访朝鲜“一直以来误会很深”融冰之旅
중국 관영 언론이 북한 시민들의 일상 생활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中国媒体公布了朝鲜人民日常生活的照片,引来网友关注。
이는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류윈산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이 북한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북중관계가 해빙무드에 들어섰음을 시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朝鲜劳动党建党70周年纪念仪式为契机,中国共产党中央委员会政治局常务委员刘云山访问朝鲜,中朝关系进入融冰之旅。
환구시보 온라인 판인 환구망은 15일(현지시간)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7박8박 일정으로 북한을 다녀온 우단훙 중국정법대학 미해결증거문제 연구센터 주임의 글과 사진 20장을 게재했다.
中国环球网15日刊载了中国政法大学疑难证据问题研究中心主任吴丹红的朝鲜探访日记和20多张照片。吴丹红一行人从15日到12日八天七夜的时间内,探访了朝鲜。
우단훙 주임은 북한에 머무는 기간 묘향산, 판문전, 노동당 창건 기념 열병식 등을 가깝게 혹은 먼 거리에서 봤다고 밝히며 "우리가 본 것이 어쩌면 북한의 전부는 아니지만 북한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吴丹红主任和和四月网、思行家定制旅行的21位朋友,对朝鲜进行了七晚八天的访问。期间,他们从平壤到南浦港,从妙香山到板门店,还近距离观看朝鲜劳动党成立七十周年庆典活动及阅兵式。她表示,“看到的或许不是朝鲜的全部,但能感到朝鲜的变化。”
우 주임은 "북한에 머무는 동안 중국 온라인 등을 통해 북한에 대한 일부 논란이 제기된 것은 북한 방문 후기를 쓰게된 계기가 됐다"며 "외부에 보여지는 북한은 오해가 많은 국가"라고 밝혔다.
“在朝鲜期间,我也注意到国内互联网上有关朝鲜的一些争论,这促使我回国后想写一写自己感受到的朝鲜——这是个被外界误读太多的国家。”
그가 언급한 북한에 대한 논란은 중국 내에서 북한 열병식에 대해 조롱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을 지칭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吴丹红所指的应该是中国国内对于朝鲜阅兵式的嘲讽氛围。
이와 관련 환구시보도 최근 '북한을 조롱하는 것은 일부 국가 국민들이 자존감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다'는 제하의 논평을 통해 자제를 촉구했다.
《环球时报》此前发表社论称,嘲笑朝鲜并不是一个国家展现自己自尊心的方式。
우 주임은 "북한에 가기전 국내외 언론, SNS 등을 통해 북한은 흉년이 들고 백성들이 편안히 생활할 수 없는 국가로 이해했었다"며 "실제로 본 북한은 이처럼 비관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吴丹红称,“去朝鲜前,我们通过国内外传媒尤其是互联网舆论了解到的朝鲜似乎是一个正闹饥荒、民不聊生的国度。但到朝鲜后,看到实际情况远没那么悲观。”
그는 평양, 개성 등을 돌아다니며 일반 행인들, 농민들, 학생 등의 평범한 생활을 촬영했다며 "북한인 대부분은 날씬한 편이었고 피부가 까무잡잡했으며 간소한 옷들을 입고있었다"며 "엄숙한 분위기를 유지했으나 그들의 얼굴에는 꾸밈없는 미소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吴丹红表示,在这8天时间里,我们并非完全按照朝鲜国际旅行社安排的路线活动,也有一些空闲时间到广场、街道、民居走走,接触朝鲜老百姓。在平壤和开城,我拍摄了很多在路上行走的市民、在田里耕作的农民以及匆匆骑车上学的学生。朝鲜人大多高颧骨、身材削瘦、皮肤黝黑、衣着简朴,他们对中国游客普遍比较友好,虽然严肃而拘谨,但也会露出淳朴的笑容。
우 주임은 "중국인의 입장에서 봤을 때 북한인들은 생활적으로 여전히 부족해보였으나 생활 물자 등은 균등하게 배분되는 것 처럼 보였다"며 "함께 동행했던 많은 사람들이 이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북한의 생활이 1980년 전후로 중국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从中国人的角度看,朝鲜的物质生活依然匮乏,有的生活物资还需要凭票定量供应。很多同行的朋友都有这样的感觉,朝鲜当下的生活水平,像极了1980年前后的中国。”
그는 함께 여행했던 지인들이 과거 인도에서 소매치기를 당하거나 프랑스에서 수천달러를 썼던 사례들을 언급하며 "치안 유지를 위한 경찰들이 많이 보이지는 않았으나 전체적으로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였고 안전을 염려하지 않아도 됐다"고 전했다.
“更让我们感受深的是朝鲜人的淳朴。同行的几位曾经在世界各地游历的朋友,有的在印度被人偷窃过,丢失随身携带的大量现金,有的则在法国街头被人光天化日抢走七八千美元。相比之下,朝鲜的安全性值得一提,穿行整个国家,都能看到军人的身影,维持治安的警察虽然不多见,但街头秩序井然。”
우 주임에 따르면 그는 평양에서 휴대전화를 통해 웨이보를 작성할 수 있었고 웨이신을 통해 주변 친구를 검색할 수 있었다. 이는 '북한 주민들이 휴대전화를 사용하면 몰수된다', '북한에서 사진 촬영이 불가하다' 등이 사실이 아니었음을 알게됐다고 밝혔다.
吴丹红表示,到平壤的第二天,她用手机发了两条微博,刷了微信朋友圈,很快就有很多人问:“不是到朝鲜手机被没收了吗?”“朝鲜不是不允许拍照吗?”“居然还能上网?”在朝鲜期间,传说中的没收手机、不准拍照、不让走动都没有发生。
그는 북한을 떠나기 전 대동강을 보며 "소련 해체 등으로 사회주의 진영이 하루아침에 변했다"며 "냉전이 끝난 후 북한이 마주하게 된 국제사회 역시 더 복잡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离开朝鲜之前,吴丹红到了南浦港大桥,“苏联解体之后社会主义阵营一夜间变了颜色”“冷战结束之后,朝鲜面对的国际形势实际上更为复杂”。
그는 "북한이 미국을 최고의 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미국이 한반도에서 절대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과 관계가 없지않다"며 "대국이 무력으로 각축을 벌이는 민감한 시기에 사회안정과 주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북한이 할 수 있는 선택은 극히 적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她表示,“朝鲜把美国作为头号敌人与美国在朝鲜半岛扮演的角色密不可分。在大国角逐的敏感地带,在维护主权完整与社会稳定的前提下,朝鲜不得不在逼仄的空间下做出抉择,封闭或许是对外界威胁的一种被动反应。在世界日益多元化的今天,朝鲜有没有权利选择自己的道路呢?”
mg_0****
한국 사람들아.. 우리가 본 것이 어쩌면 북한의 전부는 아니지만 북한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그냥 조금만 북한의 좋은모습을 보여주면 개거품 물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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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人啊,我们看到的东西也许也不是朝鲜的全部,还是可以感觉到朝鲜的变化的……
oilk****
쨩깨소리 안할려 했는데...에라이 쨩깨야
답글0공감 11 비공감 7
本来不想说掌柜的……哎,这些掌柜啊……
gogi****
그러니까 중국은 투표도 할 수 없고 언론은 공산당에 장악되어 있어 자유가 없지. 한국에서 숨어사는 조선족이 한국은 자유국가이고 민주주의 국가라 부럽다고 하더라. ㅋㅋ
답글3공감 7 비공감 4
所以说中国也没有办法投票,舆论也都掌握在共产党手里没有自由啊!躲在韩国生活的朝鲜族说,韩国是个自由国家和民主主义国家,很羡慕啊。
vbdu****
북한이 잘되는거 남한은 바라지 않는다
답글0공감 9 비공감 6
韩国一点都不奢望朝鲜会变好……
lhu8****
중국판 신은미로구나. 흉년이 들어 UN식량기구에 구호품 신청하고 홍수가 나서 국제사회에 구걸하는 뉴스는 안듣고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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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鲜一到收成不好的年份就要向联合国粮食组织申请救济品,发洪水了也要向国际社会求助,没有看过这些新闻吗?
ksh6****
좀 제대로 보고 지껄이시길. 주체를 빙자하여 일당독재를 하고 있는 희한한 나라를 머? 이해? 오해? 이넘도 똑같은 종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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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好看过再发言啊。一党独治的独裁国家说什么理解?误会?这些人都是一样的……
rlar****
중국사람들 불쌍해ㅠ ㅠ 정부가 그렇게 생각하지마! 라고 하면 옛! 알겠습니다. 하고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생각을 시정하겠습니다."하고 해야 하다니.. 저게 사람 사는 삶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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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人真可怜……呜呜。政府说,不要这么想!人们只能回答,好的,我们不会这么想的,会改变想法的。这难道是人们应该有的样子吗?
godo****
반도가 시리아꼴 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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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鲜半岛还是比叙利亚好些啊……
taro****
저런 멍청한 사람들 우리나라에도 많이 있지.. 눈뜬 장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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这样愚蠢的人类我们国家也有很多啊……睁开眼睛看看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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